겹경사 김기리 폭로, 친구→연인 ♥문지인에게 청혼하고 30분 오열(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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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기리가 연인 배우 문지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9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5월 예랑이 김기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송은이는 5월 결혼을 앞둔 김기리, 문지인 커플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리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냥 좋은 사람이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며 문지인과 친구에서 연인이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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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김기리가 연인 배우 문지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9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5월 예랑이 김기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송은이는 5월 결혼을 앞둔 김기리, 문지인 커플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송은이는 "우리 시소에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게 됐다"라며 "올해 있던 일 중에 시소에 입사한 것과 결혼 중 뭐가 더 좋냐"라고 했다.
그러자 김기리는 "다들 겹경사라고 한다. 지나가다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면 어떤 축하인지 고민하게 된다"라며 웃었다.
김기리가 “이제 송은이 선배 회사 들어갔다면서? 이거랑 결혼이랑 정확하게 겹쳐서”라며 웃자, 송은이는 "“근데 내가 희한하지. 가끔 교회에서 너네 이렇게 막 성경 공부하러 다니고 내가 봤잖아. 근데 내가 진짜로 너랑 지인이랑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참 전부터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기리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냥 좋은 사람이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며 문지인과 친구에서 연인이 된 계기를 전했다. 다만 "친구로 오래 지냈으니까 가끔은 신기해서 어색하다"이라며 웃었다.
이어 송은이는 문지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는지 물었다. 두 사람은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기리는 "제가 '사귀자' 이런 얘기는 안했다. 그 때 상황이 주변에 친구가 아파서 같이 가서 위로해줬다. 오면서 추구하는 것들이 너무 같으니까 같은 곳을 바라보는 느낌이 있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리 그냥 이렇게 살자'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김기리가 "내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멘트가 아니었다. 너무 예쁘고 멋진 멘트였다"고 하자 문지인은 "김기리가 혼자 30분을 울었다"고 폭로했다.
김기리는 "내 말에 스스로 감동했다. 눈물이 하염없이 정말 났다. 그렇게 오래 울어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지인은 "김기리는 너무 한 여자를 사랑하고, 한 여자를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도 사랑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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