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앱스토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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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네오리진(094860)의 자회사 폭스미디어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 출시된 이후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지난 12일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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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네오리진(094860)의 자회사 폭스미디어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 출시된 이후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출시 일주일이 지난 현재에도 엔터테인먼트 인기 차트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정호영 폭스미디어 대표는 제작발표회에서 “숏폼 드라마가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근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과 글로벌 침투력이 좋은 K-드라마를 접목한 오리지널 드라마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탑릴스’의 공개와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와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 라인으로 이용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또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도 이날 처음 공개된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수사를 진행해 나가는 추리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풋풋한 설렘은 물론 이용자들의 추리 욕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말 공개를 앞둔 ‘가르쳐 주세요’는 연기과 원탑 도운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 시우가 연기 워크숍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다. ‘탑릴스’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중 색다른 장르다.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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