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윤태영 "상속재산 450억? 父연봉+스톡옵션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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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에서 배우 윤태영이 450억 상속설에 대해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데뷔 초에 연기가 취미라는 말이 많았다. 상속재산만 450억 원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사실이냐. 내가 너무 축소했냐"라고 물었고, 윤태영은 "이게 어디서 나온 숫자냐"라고 황당해 하면서도 "저게 아마 저희 아버님이 받았던 연봉과 스톡옵션을 합친 추정치일 거다. 그런데 퇴직할 때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라며 루머를 부인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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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강심장VS'에서 배우 윤태영이 450억 상속설에 대해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해 'N번째 부활' 특집을 꾸몄다.
이날 윤태영은 '드라마에서만 재벌이 아닌 실제로도 로열패밀리'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전현무는 "집에 정장만 200벌 있다고 한다. 10여 년 전에 봤을 때도 이 모습이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으나, 윤태영은 "200벌 넘게 있다. 3~400벌 있다. 더블도 있고 스리피스도 있고 다양하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데뷔 초에 연기가 취미라는 말이 많았다. 상속재산만 450억 원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사실이냐. 내가 너무 축소했냐"라고 물었고, 윤태영은 "이게 어디서 나온 숫자냐"라고 황당해 하면서도 "저게 아마 저희 아버님이 받았던 연봉과 스톡옵션을 합친 추정치일 거다. 그런데 퇴직할 때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라며 루머를 부인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그럼 더 오른 거 아니냐. 1000억이나 조 단위가 된 거 아니냐"라고 추궁하자, 윤태영은 "나도 잘 모른다"라며 말을 아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강심장VS']
윤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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