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자산 450억? "父 연봉 주식 추정일 것, 지금 규모 잘 몰라"(강심장VS)

백지연 기자 2024. 3.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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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450억 원 상속재산설에 입을 열었다.

이날 윤태영을은 "데뷔 초에 연기가 취미라는 말이 많았다. 상속재산만 450억 원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450억 원을) 너무 축소했나"라고 되물었고 윤태영은 "그 숫자가 어디서 난 걸까? 나도 모른다"며 "아마 2000년대 초 아버지의 연봉과 주식 추정치일 것이다. 퇴직하실 때까지 단 한 주도 안 파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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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 사진=SBS 강심장VS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윤태영이 450억 원 상속재산설에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배우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삼성전자 전 부회장 윤종영의 아들로 알려진 그는 상속재산설에 "그 숫자가 어디서 난 것인진 나도 잘 모른다. 아마 아버지의 연봉과 주식 추정치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윤태영을은 "데뷔 초에 연기가 취미라는 말이 많았다. 상속재산만 450억 원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덧붙였다.

윤태영은 "연기를 죽기 살기로 엄청 열심히 했다. 부모님은 반대를 하셨고 경영학 공부를 하길 원하셨다"며 "'연기를 해야겠다' 싶어 그대로 집에서 뛰쳐나왔다. 후배 집에 얹혀살며 매일 라면만 먹었고 생계를 위해 로드 매니저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MC들은 "(450억 원을) 너무 축소했나"라고 되물었고 윤태영은 "그 숫자가 어디서 난 걸까? 나도 모른다"며 "아마 2000년대 초 아버지의 연봉과 주식 추정치일 것이다. 퇴직하실 때까지 단 한 주도 안 파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지금은 더 올랐겠다. 1000억? 조 단위 된 거 아니냐"고 깜짝 놀라며 물었고 윤태영은 "나도 잘 모른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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