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목표가 33만원으로 상향···코스피 이전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20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상장 효과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높아졌지만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은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봤다.
다만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2분기에 판매가격 저점을 확인한 뒤 3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되고, 하반기 코스피 이전 상장 효과도 기대돼 당장의 부진할 실적에 비해서는 견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진한 실적 지속···3분기 회복할 듯
올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8%↓ 수준
NH투자증권이 20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상장 효과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은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다가 오는 3분기부터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코스피 이전상장 계획에 따라 위험 프리미엄을 기존의 6.0%에서 5.2%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높아졌지만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은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봤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8% 줄어든 141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장 1분기에는 208억 원 영업손실이 발생해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주 연구원은 “올해 에코프로비엠은 주요 경쟁사들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고객의 견조한 성장세는 유지되겠으나 니켈·코발트·망간(NCM) 고객의 판매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클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2분기에 판매가격 저점을 확인한 뒤 3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되고, 하반기 코스피 이전 상장 효과도 기대돼 당장의 부진할 실적에 비해서는 견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요커 되기 어렵네'…하루 살아도 '텅장' 만드는 뉴욕 숙박비, 얼마길래
- '연일 화제' 전종서 파격 시구 때 입은 레깅스 브랜드 알고 보니 '레깅스계 샤넬?'
- 가난한 '산골처녀'인 줄 알았는데…각본대로 움직인 '연예인' 결국
- 경찰, ‘마약투약 혐의’ 前 야구선수 오재원 체포
- 2월에도 한국인들 81만명이나 '이 나라' 몰려갔다…코로나 이전보다도 많아 '충격'
- “월급은 단돈 900원”…토종패션 넘버원 노리는 ‘야구덕후’ [CEO STORY]
- [단독] 기부받은 코인 못쓰는 서울대…“법인계좌 개설 허용해달라”
- '치사율 30%' 日 강타한 전염병…47개 현 중 45곳서 발발
- 평균 연봉 1억 2100만원…‘삼성전자’보다 많이 받는 ‘이 회사’ 어디?
- 60만원 드라이어 척척 사는 한국여성 '다이슨 큰손' 되자 벌어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