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폭탄 터트리겠다" 서울 시리즈 열리는 고척돔에 폭탄 테러 예고

김경현 기자 2024. 3. 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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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최초의 미국 메이저리그(MBL) 개막전이 열리기 직전인데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히 지금까지 2024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가 열리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MLB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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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역사상 최초의 미국 메이저리그(MBL) 개막전이 열리기 직전인데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새벽 고성능 폭탄을 경기 중 터트려 오타니 쇼헤이 등 선수들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존 경비 인력에 특공대와 기동대를 추가로 배치하고 순찰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 전했다.

다행히 지금까지 2024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가 열리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MLB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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