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에일리, 열애 인정+결혼 암시 "더 좋은 소식은 때 되면 직접 전하겠다" [TEN이슈]

최지예 2024. 3.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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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4·이예진)가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에일리는 19일 자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연애를 인정했다.

이하 에일리 열애 관련 소감 전문사랑하는 우리 에일리언들..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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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가수 에일리(34·이예진)가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에일리는 19일 자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연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에일리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고 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디지털싱글 '헤븐'(Heaven)으로 가수 데뷔했다.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이하 에일리 열애 관련 소감 전문

사랑하는 우리 에일리언들..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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