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출발…FOMC 결과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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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0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보다 1.6원 내린 1,338.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가운데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해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한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7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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