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서면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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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지난 19일 오후 7시 서면 유흥가, 지하철역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순찰하고 형사활동 중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주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배자 검거 123건, 교통단속 439건, 경범죄 단속 302건, 형사범 입건 27건 등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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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 청취 위한 간담회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지난 19일 오후 7시 서면 유흥가, 지하철역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순찰하고 형사활동 중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우 청장은 서면 유흥가 순찰 중 횡령 등 4건의 수배자를 검거한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부산 지역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출범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지난 3주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배자 검거 123건, 교통단속 439건, 경범죄 단속 302건, 형사범 입건 27건 등 성과를 이뤄냈다.
형사기동대는 야간 취약시간대 우범지역 현장에서 선제적 범죄차단 임무를 수행하는 등 예방적 형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선제적·가시적 순찰활동을 활성화하겠다"며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부산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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