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하이시·나가사키현과 도시 교류회의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3. 2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시청에서 '제8회 한·중·일 3개 도시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과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기현 간 다자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황영하 국제협력과장은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부산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일 오후 시청에서 '제8회 한·중·일 3개 도시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과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기현 간 다자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난 1993년 상하이시와 자매도시를, 지난 2014년 나가사키현과 우호협력도시를 각각 맺었다.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1996년 우호교류도시를 맺은 사이다.

세 도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교류회의를 열고 다자교류사업을 발굴·논의해 왔다. 그 결과 △청소년 바둑 교류대회 △관광자원 홍보 △노인복지 우수사례 공유 및 관광 홍보 △무형문화 홍보 등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열리는 교류회의에서는 세 도시의 국제교류협력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와 청년예술가 문화교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황영하 국제협력과장은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부산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