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오늘(20일) 신곡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발매…월드투어 돌입

황혜진 2024. 3. 20.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루시(LUCY)가 새 싱글로 루시 표 다크 판타지를 선보이며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3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7번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발매한다.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은 기존에 루시가 보여주던 청량한 매력에서 벗어나 다크하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한 얼터너티브 팝 록 장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새 싱글로 루시 표 다크 판타지를 선보이며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3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7번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발매한다.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은 기존에 루시가 보여주던 청량한 매력에서 벗어나 다크하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한 얼터너티브 팝 록 장르다.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에 대한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못 죽는 기사'로 비유, 루시가 지켜온 음악적 신념을 드러내고 있다.

신곡은 루시의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해 온 조원상이 작사와 작곡 등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했다.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담당하며 수차례 그래미상을 받은 조 라폴타(Joe LaPorta)가 마스터링에 참여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앨범의 커버 이미지에 등장한 투구 쓴 기사와 아이가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며 나아간다. 판타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 인상적이다.

1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달려가는 기사와 아이의 모습 위로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베이스 리프, 바이올린 선율이 촘촘하게 쌓인 가운데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너의 밤을 가렴" 등의 가사가 흘러나오며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루시는 3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 막을 올린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