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 운영…대행료 ㎡당 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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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고령 영세농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는 사업이다"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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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고령 영세농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70세 이상 0.5㏊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당 30원의 대행료를 받는다.
임실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해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지난해까지 270여 농가 약 35㏊의 작업을 대행했다.
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해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신청자는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는 사업이다”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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