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삼성 獨콘티넨탈 전장사업 인수 소식 이후 급등

신현아 2024. 3.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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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10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콘티넨탈의 전장 사업 부분 인수를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콘티넨탈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차랑용 디스플레이 등 전장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전장 자회사 하만 이사회를 중심으로 인수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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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텔레칩스


텔레칩스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텔레칩스는 전거래일 대비 3250원(11.46%) 오른 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10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콘티넨탈의 전장 사업 부분 인수를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텔레칩스가 콘티넨탈을 고객사로 두고 있단 점이 부각됐단 분석이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콘티넨탈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차랑용 디스플레이 등 전장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전장 자회사 하만 이사회를 중심으로 인수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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