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분 휘몰아친다…'재벌X형사' 확대편성

최지윤 기자 2024. 3. 20.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보현 주연 '재벌X형사'가 마지막 2회를 확대 편성한다.

SBS TV 금토극 재벌X형사는 15·16회를 각각 70분 분량으로 늘린다.

15회는 22일 오후 10시, 16회는 23일 오후 9시50분 전파를 탄다.

이 드라마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전대미문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의 수사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안보현, 박지현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23.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안보현 주연 '재벌X형사'가 마지막 2회를 확대 편성한다.

SBS TV 금토극 재벌X형사는 15·16회를 각각 70분 분량으로 늘린다. 15회는 22일 오후 10시, 16회는 23일 오후 9시50분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이수 부모 목숨을 앗아간 진범을 밝히기 위한 공조수사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25년이라는 시간 차를 두고 발생한 두 사건을 다뤄 극적 갈등과 반전 등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다. 아쉬움 없는 결말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 드라마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전대미문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의 수사기다. '마이네임'(2021) 김바다 작가와 '악귀'(2023)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만들었다. 1회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 8회 최고 시청률 11.0%를 찍었다. 14회 9.8%로 주춤한 상태다. 시즌2도 준비 중이다. 이미 김 작가는 극본 작업 중이며, 안보현, 박지현 등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