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폐차장서 불…인근 공장 1곳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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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북정동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3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쯤 북정동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8대와 인력 111명을 투입해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4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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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양산시 북정동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3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쯤 북정동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인근 제조업체 1곳으로 번지며 확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8대와 인력 111명을 투입해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4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폐차장 약 200㎡와 폐차 10여대, 인근 제조업체 39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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