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핫하네…정국 빌보드 핫100 19주 연속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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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9주 연속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23일 기준)에 따르면, 정국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핫100 차트 88위에 올랐다.
그룹 트와이스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는 78위를 기록, 빌보드200 1위를 찍은 뒤 3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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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9주 연속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23일 기준)에 따르면, 정국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핫100 차트 88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해 11월18일 5위로 첫 진입한 뒤 계속 100위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국 개인 곡 중 최장기 기록이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제니는 핫100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니가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 미국 배우 겸 가수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함께 부른 HBO 시리즈 '디 아이돌'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는 64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도 K팝 그룹이 다수 포진했다. 그룹 싸이커스는 신보 '하우스 오브 트리키: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로 73위였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데뷔 앨범은 데뷔 12일 만에 이 차트에 진입했다. 5세대 K팝 보이 그룹 중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앨범을 해당 차트 100위권 안에 올리는 건 싸이커스가 최초다. 그룹 트와이스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는 78위를 기록, 빌보드200 1위를 찍은 뒤 3주 연속 차트인했다. 그룹 르세라핌의 '이지'(Easy)는 83위였다.
정국의 '골든'은 100위에 올라 19주 연속 랭크됐다. 한국 솔로 가수의 음반 중 최장기 기록이다.
'글로벌200' 차트엔 정국이 '세븐'(Seven) 44위, '스탠딩 넥스 투 유' 53위, '3D' 152위로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 또한 '이지' 30위, '스마트'(Smart) 46위,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95위로 선전했다. 이외에도 비비 '밤양갱' 117위,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126위,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142위, 트와이스 '원 스파크'(One Spark) 178위에 올랐다. 그룹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 '2' 수록곡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193위에 진입했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는 메인 차트를 모두 석권했다. 지난 8일 내놓은 정규 7집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은 빌보드200 1위, 수록곡 '위 캔트 비 프렌즈(웨이트 포 유어 러브)'(we can't be friends(wait for your love))은 핫100 1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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