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전 라운드 언더파 행진중인 셰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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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중이다.
27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중으로 이는 PGA투어 최다 연속 언더파 타이 기록이다.
셰플러가 다음 출전 대회인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도 언더파를 기록한다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셰플러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 첫날 66타를 친 후 지난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 64타를 치기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전 라운드 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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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중이다. 27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중으로 이는 PGA투어 최다 연속 언더파 타이 기록이다.
셰플러는 50주년을 맞은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했다. 또한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셰플러의 올시즌 라운드당 평균 버디수는 5.48개다. 셰플러는 이런 업적으로 포스트 타이거의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셰플러의 올시즌 평균타수는 무려 67.41타다. 우승자가 가려지는 최종라운드의 평균타수는 66.43타다. PGA투어 사상 단일 시즌 최저 평균타수는 타이거 우즈가 보유중인 67.79타(2000, 2007년)다. 이런 추세라면 셰플러가 우즈의 대기록에 도전할 수도 있다. 우즈의 연속 언더파 라운드는 17라운드였다.
셰플러는 지난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7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중이다. 이는 악사이 바티아(미국)가 보유중인 PGA투어 최다 연속 언더파와 타이 기록이다. 바티아는 지난 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9타를 기록한 후 계속 언더파를 치다 지난 달 WM 피닉스오픈 1라운드에 75타를 기록했다.
셰플러가 다음 출전 대회인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도 언더파를 기록한다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셰플러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 첫날 66타를 친 후 지난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 64타를 치기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전 라운드 언더파를 쳤다. 셰플러는 지난 해 마지막 경기인 투어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는 이븐파 70타를 쳤다. 셰플러는 32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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