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유아·김남주, 봄의 요정됐다…화려한 女 가수들의 솔로 대전 [MK★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사한 봄을 맞아 걸그룹 멤버들이 솔로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넘은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유아, 에이핑크 김남주가 그룹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오로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을 선보인다.
오마이걸 유아는 두 번의 미니 앨범을 거치고 첫 싱글 앨범인 'Borderline(보더라인)'을 14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사한 봄을 맞아 걸그룹 멤버들이 솔로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넘은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유아, 에이핑크 김남주가 그룹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오로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을 선보인다.
올해 레드벨벳 데뷔 10주년을 맞은 웬디는 12일 미니 2집 ‘Wish You Hell’(위시 유 헬)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Wish You Hell’은 캐치한 훅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팝 곡이다. 가사에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거센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웬디는 신보를 통해 파워풀한 보컬과 청량한 음색을 맘껏 뽐냈다. 이에 웬디의 ‘Wish You Hell’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페루, 몰도바가 추가된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는 물론,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까지 차지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두 번의 미니 앨범을 거치고 첫 싱글 앨범인 ‘Borderline(보더라인)’을 14일 공개했다.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유아의 ‘Borderline’은 ‘자신의 강한 의지로 현실과 꿈의 경계(Borderline)를 허물고 그 꿈에 닿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Rooftop’은 중독성 있는 스트링 사운드와 808 베이스가 두드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꿈을 찾아 비상하고 싶은 마음을 새에 비유한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유아는 신보를 통해 오마이걸의 사랑스러웠던 모습이 아닌 여성스러움이 묻어난 성숙미를 뽐냈다.
에이핑크 김남주의 두 번째 솔로 싱글 ‘BAD(배드)’가 18일 발매됐다. ‘BAD’는 2020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Bird(버드)’ 이후 솔로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특히 김남주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오하영과 함께 지난해 4월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한 이후 첫 발매되는 앨범이다.
그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금발로 변신하면서 당찬 눈빛을 선보여 강렬한 분위기를 풍겼다. 뿐만 아니라 ‘BAD(배드)’의 수록곡인 ‘Mirror, Mirror(미러, 미러)’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콘셉트 기획과 제작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가득 담아낸 이번 ‘BAD’는 가장 김남주다운 매력을 음악과 스타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리, 입 열었다 “류준열과 결별 후 대화 나눴는데…한소희와 열애설에 순간 감정이”(전문) - M
- 태용,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NCT 멤버 중 첫 주자 (공식) - MK스포츠
- ‘다저스 유니폼에 레깅스’ 전종서, 클라라 뛰어넘는 파격 시구 패션 [★현장] - MK스포츠
- 팬츠리스 입던 허윤진 이번엔 ‘레드’ 컬러 코디네이션 [★현장] - MK스포츠
- ‘도쿄 양궁 3관왕’ 안산, 매국노 발언 고소에 사과 “공인 무게감 절감” - MK스포츠
- 박효준, 이번에는 수비에서 존재감...좌익수로 보살 기록 - MK스포츠
- 중국 정부 관계자 “신진서 모함하는 팬 창피해” [바둑] - MK스포츠
- 영국 언론 “린가드 FC서울 선발 출전 원한다” [K리그] - MK스포츠
- 1군 선발진 및 개막 엔트리 진입 불발에도 좌절하지 않은 NC 신영우 “언젠가는 오타니 만나고 싶
- ‘팀킬’ 논란 휩싸인 황대헌 “고의 아니었다”…박지원은 목 보호대+붕대 착용한 채 귀국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