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온 코리아, 사명 변경·공식 등록 완료…정식 출범

송연주 기자 2024. 3. 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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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 헤일리온 코리아는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일리온은 영국기업으로, 지난 2022년 7월 GSK로부터 분사해 100%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만 영위하는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준비해왔으며, 이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헤일리온 코리아로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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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센소다인 등 12개제품 판매
[서울=뉴시스] 헤일리온 로고. (사진=헤일리온 코리아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 헤일리온 코리아는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일리온은 영국기업으로, 지난 2022년 7월 GSK로부터 분사해 100%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만 영위하는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준비해왔으며, 이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헤일리온 코리아로 출범하게 됐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 민감성치아 전용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 잇몸 관리 치약 파로돈탁스, 틀니 세정재 및 부착재 브랜드 폴리덴트, 감기 증상완화 브랜드 테라플루, 코막힘 증상 완화 브랜드 오트리빈 등 12개 브랜드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 불안정한 공급망에 대비하고자 2021년부터 국내 위탁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신제품을 포함한 센트룸 라인업의 약 30% 이상 한국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는 "건강은 일상생활을 잘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일상 건강관리에 필요한 필수적인 솔루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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