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암 프로덕션 OTT 시리즈 '스티커', 칸 시리즈서 소개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만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 자신의 팬을 찾아 '사냥'하는 사이코 스릴러 드라마 '스티커(Sticker)'(감독·각본 현해리)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
무암(MooAm) 프로덕션은 2024년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자사 신작 '스티커'가 '코리아 콘텐츠' 부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콘텐츠 제작사 무암(MooAm),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참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0만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 자신의 팬을 찾아 ‘사냥’하는 사이코 스릴러 드라마 ‘스티커(Sticker)’(감독·각본 현해리)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
‘스티커’는 10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연지’가 100만 팔로워 도달을 목표로 인공지능 조언자 ‘톡GPT(가제)’의 도움을 받으며 내린 결정으로 예측 불가한 결과에 직면하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욕망과 관음증을 비판적으로 다룬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으로 OTT 플랫폼을 위한 특화 기획 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된 ‘스티커’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연계된 국제 OTT 페스티벌에서 주요 투자사로부터 투자 의향을 확보했다.
연계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주관하는 칸시리즈 연계 방송·OTT 해외유통 참가지원에 선정된 본 작품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칸에서 열리는
제 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서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 무암(MooAm)은 전 세계 OTT 서비스, 투자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스티커’의 콘텐츠 IP 및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는 ‘스티커’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가도 되나”...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 짬뽕서 ‘바퀴벌레’ 나왔는데…사장은 “볶음밥 값 빼줄게”
- 쇼트트랙 박지원 깁스하고 귀국…충돌한 황대헌 “고의 아니다”
- "특공대가 떴다!" 빠져나갈 구멍 없어…'불법 건축물' 꼼짝 마
- “男성기 있는데 여성대회 우승? 기록 지워달라”…美 여선수들 나섰다
- 18년 전 실종된 딸…87세 父 “이젠 기다릴 기력도 없는데” 한탄
- BMW에 발길질한 여중생…SNS엔 “몇 호 처분받을지 두근두근”
- 이윤진, 이범수 저격?…"뻔뻔한 상판대기" 의미심장 SNS
- "최대 15만원 받으세요" 2005년생 19세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급
- 길 가던 연인들 흉기로 찌르고…“분노조절장애” 운운한 50대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