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설계사 전용 앱' 대박… 일평균 다운로드 '506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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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롯데손해보험이 출시한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원더의 올 1분기 다운로드 건수는 총 4만건 이상, 회원가입수는 8680건을 기록했다.
롯데손보 원더는 교육·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영업의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 앱(어플리케이션)에 담아 설계사가 사무실에 전혀 출근하지 않고 전체 영업 과정을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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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원더의 올 1분기 다운로드 건수는 총 4만건 이상, 회원가입수는 8680건을 기록했다. 올해 1월1일부터 3월19일까지 영업일수가 총 79일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일 평균 다운로드 건수는 506건 이상, 일평균 가입자 수는 110명 이상이었던 것이다.
롯데손보 원더는 교육·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영업의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 앱(어플리케이션)에 담아 설계사가 사무실에 전혀 출근하지 않고 전체 영업 과정을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N잡러'(다중 직업 보유자)를 비롯한 누구나 앱 하나로 쉽게 보험설계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영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원더에서 설계사 입문교육과 모의고사를 수강·수료할 수 있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스마트 플래너'로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원더의 동영상 강의와 모의고사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실제 설계사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813명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인 1009명이 합격해 원더의 스마트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손보는 원더를 통해 영업환경의 디지털 전환(DT)을 완수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손보는 장기보험 신규 계약 중 70% 이상을 원더를 통해 설계·체결하고 있다. 대부분의 설계사가 이미 원더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과 CF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보험 소득 플랫폼'이라는 원더의 핵심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운로드 수가 4만건을 돌파하는 등 원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디지털 전환의 핵심 원동력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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