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베르나르 프리츠-이우환 등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 98점 경매 출품

정래연 2024. 3.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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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이저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20일 진행하는 3월 경매잔치에서 베르나르 프리츠와 이우환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98점을 출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케이옥션이 진행하는 3월 경매잔치 출품작 98점의 추정가는 총액 약 75억원으로 프랑스 현대 화단의 대표 작가 베르나르 프리츠와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작가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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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작가의 '조응'

국내 메이저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20일 진행하는 3월 경매잔치에서 베르나르 프리츠와 이우환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98점을 출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케이옥션이 진행하는 3월 경매잔치 출품작 98점의 추정가는 총액 약 75억원으로 프랑스 현대 화단의 대표 작가 베르나르 프리츠와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작가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 총 다섯 점이 출품되는데 2004년 작 '조응'은 3억 5000만~5억 5000만원, '바람과 함께'는 약 1억 1000만~2억 2000만원, '대화'는 9000만~2억원의 추정가로 입찰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주최 관계자는 "이번 3월 경매잔치로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기 바란다"며 "경매 당일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경매 참관이 가능하며 관람료 없이 운영되므로 대중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작 프리뷰는 경매가 열리는 20일까지 케이옥션 강남본사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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