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와 미래가치 두루 갖춘 `상도역 헤리언트 42` 눈길

상도역 헤리언트

지난 13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주택시장리뷰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8.5대 1을 기록했으나, 지역별·단지별 격차가 심화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442.32대 1, 전북은 55.59대 1 등 수십 대 1에서 수백 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반면, 부산 0.28대 1, 대구 0.03대 1 등 한 자릿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도 발생했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는 2.74대 1이라는 낮은 경쟁률을 보여 서울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서울의 경우 공급 물량이 적은 만큼 신규 단지에 대한 갈망이 이어지며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상도역 역세권 시프트사업 '상도역 헤리언트 42'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동작구 내에서도 중심입지로 평가받는 자리에서 공급되는데다, 최고 42층 규모의 단지라는 상징성, 우수한 설계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장점이 결합된 곳이기 때문이다.

일단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입지가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역세권개발사업의 장점을 고스란히 반영, 단지 내에 조성될 스트리트몰 상가와 지하철역을 잇는 별도 진출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단순히 역세권을 넘어 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라는 차별화 포인트가 확실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가까이에 상도초, 강남초, 중앙대, 숭실대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반포 및 노량진 학원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이 약 300m, 도보 7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한강공원도 약 1.5km 거리에 자리해 공원 프리미엄과 한강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용산 아이파크몰, 더현대서울, 강남신세계백화점 등 서울 주요 대형 쇼핑몰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좋다.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강남, 종로, 여의도 등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 모두를 잇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라 평가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주변으로 흑석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의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서울 서남권 신흥 주거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도 진행 중이라 향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설계적 가치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역 내 보기 드문 최고 42층 규모의 단지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게다가 한강이 가까운 입지로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라 한강 조망 프리미엄까지도 누릴 수 있어 높은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명품 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맞통풍 구조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면적과 타입에 따라 넓은 거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해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세대 내부 구성으로 첨단 IoT시스템이 적용되며, 풀퍼니처 아파트로 무려 11개 품목의 가전 및 가구를 무상제공한다. 세부품목은 에어드레서, 김치냉장고, 침니형 후드, 전기오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TV, 현관중문 및 드레스룸 도어, 인덕션, 하이라이트 쿡탑 등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정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자금 부담은 더욱 적다.

커뮤니티시설 및 서비스도 남다르다. 단지는 최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세차/정비/카셰어링서비스, 물품보관서비스, 청소/세탁서비스, 조식/반찬 딜리버리 서비스, 펫케어, 아이 돌봄 서비스, 생활수리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되며,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시니어센터 등 최고급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한편 '상도역 헤리언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7개 동, 전용 59㎡와 84㎡, 총 1,066세대(장기전세주택 272세대 포함)로 조성된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