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중심타자 출격?’ 타격감 절정 고척 왕…美 “김하성, 5번 유격수 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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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LA 다저스와 개막전에 중심 타자로 나서게 될까.
샌디에이고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저스와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
미국 현지에서도 이날 경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김하성이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MLB.com은 쉴트 감독이 다저스와 맞붙는 개막전에서도 김하성을 5번 타자 유격수로 기용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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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LA 다저스와 개막전에 중심 타자로 나서게 될까.
샌디에이고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저스와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 미국 현지에서도 이날 경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김하성이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김하성은 마이크 쉴트 감독 체제에서 치러진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와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에서도 줄곧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11차례 시범경기에 출전했던 김하성은 5번 타자로 10경기에서 23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4볼넷 타율 0.304 출루율 0.393 장타율 0.522 OPS(출루율+장타율) 0.915를 기록했다. 1번 타자로는 1경기를 치렀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에서도 김하성은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지난 17일 팀 코리아전에서 김하성은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올렸다. 18일 LG 트윈스전에서도 5번 유격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MLB.com은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26타수 8안타 1홈런)을 기록했고, 한국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때려내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며 김하성의 활약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MLB.com은 쉴트 감독이 다저스와 맞붙는 개막전에서도 김하성을 5번 타자 유격수로 기용할 것이라 예상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가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그레이엄 폴리(3루수)-잭슨 메릴(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릴 것이라 내다봤다.
MLB.com은 “마차도는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올해 시즌 초반에는 지명타자로 시작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는 3루수 공백이 발생했고, 폴리, 에구이 로사리오, 타일러 웨이드 등이 마차도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메릴은 3루수 훈련을 받았지만, 중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메릴은 1996년 앤드루 존슨 이후 최연소 개막전 중견수가 된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는 예고한 대로 다르빗슈 유가 출격한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8승 10패 평균자책점 4.56으로 시즌을 마쳤다. MLB.com은 “다르빗슈는 2023년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오프시즌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성공적으로 복귀한 다르빗슈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고 소개했다.
MLB.com은 다저스가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개빈 럭스(2루수)로 라인업을 꾸릴 것이라 내다봤다.
MLB.com은 “다저스는 앞서 열린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에서 스타플레이어들로 가득찬 라인업을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지배적인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베츠, 오타니, 프리먼은 시즌 내내 상위 타순에 배치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 지난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MLB.com은 “글래스노우는 개막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지명됐다. 2차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나선다. 이번 오프시즌 영입한 투수 두 명이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글래스노우는 커리어 두 번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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