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천만까지 55만명 남았다…예매율도 한달째 1위[TEN이슈]

김지원 2024. 3.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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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945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7만 19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45만 2891명이다.

일일 관객 수 1만 9988명, 누적 관객 수 162만 1197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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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영화 '파묘'가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945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7만 19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45만 2891명이다. 숨어있는 '항일 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MZ 무속인' 캐릭터 등이 젊은층에게 호평을 얻는 요인으로 꼽힌다. '천만영화' 등극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2'는 2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1만 9988명, 누적 관객 수 162만 1197명을 모았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나이트 스윔'은 3위에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통해 일 관객 4128명, 누적 관객 4254명을 기록했다. '나이트 스윔'은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시작되는 숨 막히게 조여오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이어 4위는 '가여운 것들', 5위는 '밥 말리: 원 러브'였다.

20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파묘'가 25.7%로 1위 자리를 지켰다다. 2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16.4%), 3위는 '듄: 파트2'(15.8%), 4위는 손석구 주연의 '댓글부대'(8.3%), 5위는 공연실황 영화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4.3%)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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