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간부공무원, 생성형 AI 활용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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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직자들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트렌드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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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직자들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열었다.
지난 18~19일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AI 전문가인 김은옥 프로브미디어(ProbeMedia)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3·4급 공무원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은옥 대표는 인공지능을 정책 결정, 공공서비스 제공 과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요 ▷생성형 AI를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문제제시·결과 최적화 방법 ▷보고서 작성·데이터 분석·이미지 제작 등 생성형 AI 활용방법을 주제로 교육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AI 기술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공직자 교육 후 간부 공무원들이 “우리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트렌드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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