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봄꽃 6만8천본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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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공원에 봄꽃 8종, 6만8천본을 심어 꽃길 조성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한강공원 3만6760제곱미터 면적에 봄꽃 8종, 모두 6만8천 본을 식재하고 꽃씨 4종, 690kg을 파종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 곳곳이 이미 향기로운 화단이 조성됐고, 이번에 파종한 꽃씨들이 자라면 올 봄 반포 서래섬과 광나루는 유채꽃밭으로, 한강변 주요 자전거도로변은 꽃길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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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공원에 봄꽃 8종, 6만8천본을 심어 꽃길 조성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한강공원 3만6760제곱미터 면적에 봄꽃 8종, 모두 6만8천 본을 식재하고 꽃씨 4종, 690kg을 파종했다고 20일 밝혔다.
봄꽃 8종은 팬지와 비올라, 데이지, 마가렛, 오스테오스펄멈, 가자니아, 꽃양귀비 등으로 10개 한강공원에 식재됐다. 꽃씨 4종은 유채꽃과 백일홍,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으로 유채꽃은 한강공원 2만6600제곱미터 면적에 파종했고, 나머지 3개 꽃씨는 주요 자전거도로변 23곳에 뿌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 곳곳이 이미 향기로운 화단이 조성됐고, 이번에 파종한 꽃씨들이 자라면 올 봄 반포 서래섬과 광나루는 유채꽃밭으로, 한강변 주요 자전거도로변은 꽃길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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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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