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다 “아버지 위해 노래, 돌아가신 父 평소 아들 자랑하고 다녀”(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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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위해 노래하는 오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오바다는 "아버지가 평소 가던 것처럼 목욕탕에 가자고 했지만 친구들과 놀러 가기 좋아하는 저는 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다는 "목욕탕을 그렇게 가자고 했던 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아버지가 일하러 갔다가 너무나 허망하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오바다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가 노래 잘하는 아들을 자랑하고 다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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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아버지를 위해 노래하는 오바다가 출연했다.
3월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포항의 청년 가수 오바다가 1승 도선에 나섰다.
이날 오바다는 "아버지가 평소 가던 것처럼 목욕탕에 가자고 했지만 친구들과 놀러 가기 좋아하는 저는 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다는 "목욕탕을 그렇게 가자고 했던 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아버지가 일하러 갔다가 너무나 허망하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저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다. 그날 아버지와 목욕탕도 가고 국밥도 먹으러 갈 걸 아쉬웠다"고 후회했다.
오바다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가 노래 잘하는 아들을 자랑하고 다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오바다는 "아버지 영정 앞에서 펑펑 울었다.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어머니와 함께 현재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고 장민호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했다.
끝으로 오바다는 "쌍둥이 형이랑 군대도 전역했고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멋진 가수,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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