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마이누,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콜업

김재민 2024. 3. 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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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누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3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잉글랜드는 마이누를 최종적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마이누는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올라서면서 대표팀 국적 문제는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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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이누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3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본래 이번 3월 A매치 기간 U-21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마이누는 곧바로 성인 대표팀으로 승격됐다.

만 18세에 불과한 마이누는 이번 시즌 맨유에 등장한 '초신성'이다. 마이누는 곧바로 1군 주전으로 올라서 리그 14경기(선발 14회) 1골을 기록 중이다.

앞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마이누를 성인 대표팀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이번 시즌 출장이 많지 않았고, 선수의 기량 발전과 연관돼 있기에 조심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잉글랜드는 마이누를 최종적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마이누는 맨체스터 인근 스톡포트 태생으로 잉글랜드 국적이지만 가나 혈통이라 가나 국가대표팀도 선택할 수 있었다.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마이누는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올라서면서 대표팀 국적 문제는 해결됐다.

한편 잉글랜드는 이번 3월 A매치 기간 브라질, 벨기에와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자료사진=코비 마이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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