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60억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추가 지원

정윤덕 2024. 3. 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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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하나은행은 3억원씩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받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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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지원 왼쪽부터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하나은행은 3억원씩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받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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