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팬들 심장 덜컹’ 홀란, 노르웨이 대표팀 훈련서 ‘절뚝’…팀 닥터는 “문제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국가대표 훈련 중 불편함을 느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엘링 홀란이 노르웨이 훈련에서 절뚝거리고 난 뒤 맨시티 팬들에게 큰 공포를 주었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지난 8시즌 동안 맨시티 선수 중 한 경기 8개 이상 슈팅을 시도하고 득점하지 못한 선수는 단 두 명이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노르웨이 대표팀 훈련 중 다리에 불편함을 느낀 뒤 절뚝거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국가대표 훈련 중 불편함을 느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엘링 홀란이 노르웨이 훈련에서 절뚝거리고 난 뒤 맨시티 팬들에게 큰 공포를 주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 세계 최고의 공격수였다.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오르는 동안 홀란의 활약이 주요했다.
홀란은 PL에서 36골 8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동시에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였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3경기 4골을 넣으며 팀 우승에 공헌했다. UCL에선 1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좋다. 부상으로 인해 약 두 달 동안 결장했지만, 34경기에 출전해 29골 6도움을 몰아쳤다. 현재 PL 득점 1위가 홀란이다.
잠시 부진한 시기도 있었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홀란은 PL 25라운드 첼시를 상대로 기대 득점(xG)이 무려 1.71골이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단일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선수 중 가장 높은 기대 득점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지난 8시즌 동안 맨시티 선수 중 한 경기 8개 이상 슈팅을 시도하고 득점하지 못한 선수는 단 두 명이다. 201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홀란이었다.
최근엔 폼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FA컵 5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에선 홀로 5골을 몰아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지난 UCL 16강 2차전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홀란의 활약이 절실하다. 맨시티는 현재 아스널, 리버풀에 이어 리그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선두와 승점 차가 단 1점이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또 맨시티는 잉글랜드 FA컵, UCL에서도 살아남았다.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지난 시즌 이뤘던 트레블을 재연할 수도 있다. 우승을 위해선 홀란의 득점력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현재 홀란은 3월 A매치를 위해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노르웨이 대표팀 훈련 중 다리에 불편함을 느낀 뒤 절뚝거렸다.
다행히 부상은 아니다. 노르웨이 대표팀 의료진은 홀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홀란은 오는 23일 체코, 27일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곧 매디슨이 돌아오는데...' 800억 웨일스 신성 FW, 이대로 가면 가장 먼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판 더 펜-로메로 복귀 + 드라구신 합류' 만능 땜빵 DF, 다시 벤치로 돌아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잘해서 좋긴 한데...' 로 셀소, 매디슨 복귀 시 두 선수의 공존 문제가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판 더 펜 복귀-센터백 영입 모두 이뤄지면...입지가 애매해지는 '수비의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왼쪽에는 SON-중앙에는 매디슨-최전방엔 히샬리송...베르너가 살아남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