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OK"…전현무도 "호구네"('강심장VS')

장진리 기자 2024. 3. 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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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연애사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 아줌마' 박지윤의 출연이 예고됐다.

법원을 통해 최동석과 이혼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박지윤이 양육권 등으로 갈등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후 예능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이 쏠린다.

박지윤의 출연분은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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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윤. 출처|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연애사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 아줌마' 박지윤의 출연이 예고됐다.

박지윤은 최근 남편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법원을 통해 최동석과 이혼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박지윤이 양육권 등으로 갈등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후 예능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이 쏠린다.

박지윤은 "누가 사귀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 한다"라며 "아무나 사귀자고만 하면 '네!'라고 한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호구네!"라고 독설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MC 전현무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그는 "전현무 씨랑 호칭 정리가 아직도 안 됐다. 제가 2년 선배인데 나이가 2살 어리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평생 선배로 산 사람이 왜 오빠"라고 했고, 박지윤은 "현무 오빠!"라고 불러 전현무를 기겁하게 했다.

박지윤의 출연분은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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