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소재로 화장품 용기 시장 공략

김종윤 기자 2024. 3. 20.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051910)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 PEC(Poly Ethylene Carbonate)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선보인다.

LG화학은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는 화장품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서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참가
LG화학의 연구·마케팅 담당자가 CO2플라스틱으로 만든 화장품 용기를 들고있다.(사진제공=LG화학)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약 3000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 PEC(Poly Ethylene Carbonate)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선보인다.

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Ethylene Oxide)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이다. PEC는 주로 화장품 용기와 식품 포장재에 사용된다. LG화학은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는 화장품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