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60명 모집…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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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소비자 위해예방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6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행된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일반 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소비자 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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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소비자 위해예방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6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행된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일반 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전자상거래 청약 철회 방해·거부행위 모니터링, 에어컨 실외기·어린이 놀이시설·야외 운동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소비자 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 20명과 현장 활동을 담당할 '현장 모니터링단' 40명 등 모두 60명을 선발한다.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은 재택근무, '현장 모니터링단'은 주소지를 중심으로 한 도내 시·군에서 근무하며, 권역 구분 없이 활동한다.
접수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과 경기도일자리플팻폼 잡아바(www.jobaba.net)에 첨부된 지원 서식을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전자우편(ggconsumer2@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본교육을 거친 뒤 4월부터 10월까지 각종 과제 수행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 수당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의 경우 모니터링 건수, '현장 모니터링단'의 경우 과제별 활동 시간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경기도청 공정경제과(031-8008-226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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