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뉴욕 팝업 '성료'… 미국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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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 21 스프링 스트릿에서 약 24평 규모의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에이피알은 미국 내 타 지역에서 추가적인 팝업스토어를 기획하며 고객 접점 다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내 K뷰티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장품과 병용하는 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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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 21 스프링 스트릿에서 약 24평 규모의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가 진행된 소호는 미국 전역에서도 트렌디한 패션 및 뷰티 브랜드가 밀집된 지역으로 유명하다. 에이피알은 2024년 메디큐브의 혁신 뷰티테크와 K뷰티 트렌드를 선보이고자 해당 지역을 선정했다.
“광채나는 당신, 젤리-루야!”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말 미국에 공식 론칭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스킨케어 화장품 '콜라겐 젤크림'의 시너지를 부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내외관을 푹신한 느낌의 핑크 쿠션과 벌룬으로 꾸미고 핑크색 조명, 꽃 장식, 젤리 등을 곳곳에 배치했다.
행사 기간동안 약 3500여 명이 방문해 일평균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 이전에 2000여명의 고객이 사전 방문을 예약했다. 이밖에 '서울콘' 참가 이력이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자스민'을 비롯한 50여 명의 미국 뷰티 인플루언서들도 현장을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미국 시장 공략에 계속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한 미국은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잠재 성장 여력이 높다. 향후 에이피알은 미국 내 타 지역에서 추가적인 팝업스토어를 기획하며 고객 접점 다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내 K뷰티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장품과 병용하는 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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