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때 ‘슈돌’ 출연한 건후, 늠름 초등학생 성장에 ‘뭉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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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한 건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중 박주호의 둘째 아들 건후가 초등학교 입학에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잼잼이' 희율은 아빠 문희준의 생일을 맞아 효도 쿠폰부터 케이크까지 손수 선물을 준비해 성공적인 파티를 마쳤다.

초등학생이 되어 한층 늠름해진 건후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슈돌'에 2살 때 등장해 마냥 어렸던 건후가 어느덧 8살이 되어 어엿한 모습으로 등교를 준비하는 모습이 랜선 이모들에게 감동과 흐뭇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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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진l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한 건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방송은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중 박주호의 둘째 아들 건후가 초등학교 입학에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잼잼이’ 희율은 아빠 문희준의 생일을 맞아 효도 쿠폰부터 케이크까지 손수 선물을 준비해 성공적인 파티를 마쳤다. 또한 린린(하린&예린) 자매는 아빠 조현우의 K리그 개막을 응원에 나섰고, 조현우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 흥을 폭발시켰다.

이날 박주호는 학교에 입학하는 건후를 위해 학교 예행 연습을 했다. 건후는 “1학년 3반입니다. 초등학교 가서 너무 좋아요”라고 신입생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호와 건후-진우는 체육 시간을 대비해 운동장으로 향했고, 건후는 전과 확연히 달라진 축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란한 드리블과 박주호를 돌파하는 스피드까지 보인 것. 초등학생이 되어 한층 늠름해진 건후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건후는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쓰는 모범생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박주호가 집에 만들어준 간이 교단에 서서 “저는 박건후고, 골 넣고 축구 하는 걸 좋아해요”라고 우렁차게 자기소개를 했다.

입학 선물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건후는 샤이니 민호의 가방, 모자 선물과 광희의 운동화 선물에 “삼촌, 고마워. 사랑해”라며 기뻐했다. 또 건후는 박주호와 엄마 안마에게 핸드폰을 선물 받았다. 건후는 엄마 안나에게 제일 먼저 전화를 걸어 “엄마! 나 핸드폰 생겼어”라고 자랑했고, 안나는 “오 마이 갓!”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핸드폰이 생겨 날아갈 듯이 좋아하는 건후의 모습은 귀여움을 안겼다.

‘슈돌’에 2살 때 등장해 마냥 어렸던 건후가 어느덧 8살이 되어 어엿한 모습으로 등교를 준비하는 모습이 랜선 이모들에게 감동과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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