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 출시 3주 만에 25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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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지난달 말 3월 개학 시즌을 앞두고 선보였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가 출시 3주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CU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크기, 중량, 품질 등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총 16종이 출시됐다.
CU의 올해 1월부터 3월18일까지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압도적 시리즈 출시 후 간편식 매출(3월1~18일)은 전월 동기 대비 2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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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지난달 말 3월 개학 시즌을 앞두고 선보였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가 출시 3주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CU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크기, 중량, 품질 등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총 16종이 출시됐다.
CU의 올해 1월부터 3월18일까지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압도적 시리즈 출시 후 간편식 매출(3월1~18일)은 전월 동기 대비 22.7% 늘었다.
이달 CU에서 전월 대비 가장 큰 매출 증가율을 보인 카테고리는 도시락(21.8%)이 차지했다. 이어 김밥(18.3%), 주먹밥(16.0%), 조리면(13.5%), 샌드위치(11.9%), 햄버거(10.3%), 샐러드(8.0%)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CU가 가장 인기가 높은 도시락에 대해 동기간 입지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니 대학가가 무려 328.2%로 20여 개 입지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이 계속되면서 편의점에서 가성비 점심을 찾는 학생들의 손길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날이 풀리며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경기장(85.9%), 공원(48.4%), 관광지(30.6%) 등 입지에서도 매출이 대폭 늘었다. 이 밖에 빌딩구내(28.1%), 오피스가(25.2%), 독신자 주택(23.1%) 등이 뒤를 이었다.
CU는 도시락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하고 5000원으로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오천원의 행복 정식 도시락' 3종(제육 정식·돼지 불백 정식·돈까스 정식)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간편식 전 품목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플러스 티머니로 구매하면 30% 할인해주는 행사도 이달 말일까지 전개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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