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양만권 일대 ‘동북아 LNG 허브’로 만든다

고익수 2024. 3. 20. 08: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9) 도청에서 한양과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여수 묘도동 일원 27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LNG 터미널이 완공되면 2028년부터 20년 간 여수·광양만권 산단에 산업용·발전용 액화천연가스를 연간 300만 톤씩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