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춤 박효준, 시범경기 6경기 연속 안타 불발…텍사스전 침묵

이상철 기자 2024. 3. 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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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박효준(28·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6경기 만에 침묵했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회 교체로 나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총 10개)를 쳤던 박효준은 이날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이 0.457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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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타율 0.457
오클래드 애슬레틱스의 박효준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6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실패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박효준(28·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6경기 만에 침묵했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회 교체로 나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총 10개)를 쳤던 박효준은 이날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이 0.457로 떨어졌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박효준은 6회말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 좌익수를 맡았다.

박효준은 팀이 6-2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오클랜드는 이 경기에서 실책 4개를 기록한 끝에 텍사스와 7-7로 비겼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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