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子’ 건후, 의젓하고 늠름해진 초등 1학년 ‘폭풍성장’

한윤종 2024. 3. 20.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박주호(37)의 아들 박건후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박주호가 둘째 건후·막내 진우 군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니가 빠져 더욱 귀여워진 모습을 드러낸 박건후 군은 "초등학교 1학년 3반 박건후다. 초등학생이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선생님 역할로 등장해 "건후씨 앉아"라고 말했고, 박주호와 건후 군은 학생 역할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박주호(37)의 아들 박건후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박주호가 둘째 건후·막내 진우 군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건후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말했다. 박건후 군은 생후 11개월부터 '슈돌'에 줄곧 출연해왔다.

앞니가 빠져 더욱 귀여워진 모습을 드러낸 박건후 군은 "초등학교 1학년 3반 박건후다. 초등학생이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박주호로부터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휴대전화를 받았다. "아빠 고마워"라고 말하며 박주호 품에 안긴 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건후 군은 자신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나 휴대폰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신나"라며 누나인 박나은 양에게도 휴대전화가 생긴 걸 자랑했다. 이후 박주호는 두 아들과 학교 운동장에 갔다. 건후 군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줄넘기와 축구 등을 잘해 놀라움을 안겼다.

올해 4살인 진우 군은 교실에서 소꿉놀이를 했다. 선생님 역할로 등장해 "건후씨 앉아"라고 말했고, 박주호와 건후 군은 학생 역할을 맡았다. 진우 군은 본인이 아는 단어인 '엘리시앙'(박진우 군의 영어 이름), '뽀뽀' 등을 칠판에 적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박주호는 2010년 스위스 출신 아내 안나(33)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주호는 스위스 바젤에서 뛸 때 안나를 통역사로 만났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