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이다인♥이승기 결혼식 민폐 하객? 동생이 사준 옷”(‘강심장VS’)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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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결혼식에서 논란이 됐던 '민폐 하객룩'을 해명했다.

이날 문세윤은 이유비의 민폐 하객룩 논란을 언급하며 이다인, 이승기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진짜 얘기하고 싶었다"며 "동생이 직접 '언니 하객룩 사주고 싶어'라고 해서 '너 알아서 사줘' 하고는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사진이 왔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걸로 샀다더라"라고 동생이 선물한 옷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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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사진lSBS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결혼식에서 논란이 됐던 ‘민폐 하객룩’을 해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이유비의 민폐 하객룩 논란을 언급하며 이다인, 이승기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비는 핑크색 의상을 입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유비는 “진짜 얘기하고 싶었다”며 “동생이 직접 ‘언니 하객룩 사주고 싶어’라고 해서 ‘너 알아서 사줘’ 하고는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사진이 왔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걸로 샀다더라”라고 동생이 선물한 옷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7인의 탈출’ 촬영하고 있을 때다. 그래서 히메컷 가발을 착용했는데, 머리를 할 시간이 없었다. 저 가발이 모네 가발 중에서 가장 무난한 가발이었다. 그리고 자꾸 가발이 움직여서 머리띠로 고정을 시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유비는 논란 이후 동생 이다인에게 “내 결혼식 땐 너 이브닝드레스 입히겠다” 엄포를 놓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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