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분기 실적 예상보다 긍정적일 것…가격 인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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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0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16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소비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실적 개선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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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97억7000만원의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생계 시세가 안정화되고 있고, 부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마진율 상승 때문이다. 또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1분기 상품 마진율 개선 추세는 지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1분기가 계절적으로 성수기는 아니지만 최근 매출액 수준을 고려할 때 작년 4분기 추이와 유사한 마진율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최근 수요 회복이 이뤄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진율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마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외형과 마진율 개선 효과도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소비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실적 개선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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