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목재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1단계 발령

이재춘 기자 2024. 3. 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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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3시10분쯤 불이 난 경북 포항시 청하면의 폐목재처리공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포항=뉴스1) 이재춘 기자 = 20일 오전 3시10분쯤 경북 포항시 청하면 소동리의 폐목재처리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68대와 소방대원 270명을 투입, 인명 수색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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