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이준석 지지율 20% 넘어 다행, 10%대면 포기할 뻔…해볼 만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위와 상당한 격차가 있는 2위로 나타나자 평론가들은 최악은 아니지만 노란불이 켜진 것만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화성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전략에 대해 함 위원은 "비례공천을 통해서 지지세를 넓히고 선대본부가 구성되면 화성, 용인 이쪽으로 전부 다 가서 (선거운동을 한다면) 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경기 화성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위와 상당한 격차가 있는 2위로 나타나자 평론가들은 최악은 아니지만 노란불이 켜진 것만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홍준표 대구시장도 "역전이 어려울 듯하다"고 걱정했다.
이런 가운데 개혁신당은 그래도 해볼 만하다는 신호를 받은 것이라며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유명 피부과 의사로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참가한 함익병 공관위원은 19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20%를 넘겨 달려볼 만한 상황이 됐다"며 "10%대 나왔으면 포기할 수도 있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함 위원은 "물론 절반 정도 앞서가고 있는 민주당 후보(공영운)도 있지만 남은 3주 달려볼 만하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20%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로 반사이익을 본 것"이라고 판단했다.
화성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전략에 대해 함 위원은 "비례공천을 통해서 지지세를 넓히고 선대본부가 구성되면 화성, 용인 이쪽으로 전부 다 가서 (선거운동을 한다면) 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경기 화성을 첫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는 23.1%로 민주당 공영운 후보(46.2%)에 23.1%p 뒤진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20.1%인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이었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와 경인방송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 15일에서 16일 화성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3%였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