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린가드 FC서울 선발 출전 원한다”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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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한국프로축구 스타팅 멤버 데뷔전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조'는 3월19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서 자주 선발로 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 지금보다 (필드 위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보도했다.
제시 린가드는 FC서울 입단 후 라이트윙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2024 K리그1 3경기·105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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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한국프로축구 스타팅 멤버 데뷔전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조’는 3월19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서 자주 선발로 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 지금보다 (필드 위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보도했다.
제시 린가드는 FC서울 입단 후 라이트윙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2024 K리그1 3경기·105분을 뛰었다. 2라운드 홈경기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0분을 소화했지만, 전반 30분 교체 투입이었다.
제시 린가드는 2014~202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2경기 29득점 17도움.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레프트윙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까지 서로 다른 5개 포지션에서 골 혹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2년까지는 유럽클럽랭킹 6~20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였다. 제시 린가드 시절 EPL은 △2014~2015·2018~2020년 2위 △2016~2017년 3위 △나머지 기간은 유럽리그랭킹 1위로 평가됐다.
제시 린가드는 2018년 제21회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잉글랜드 4위에 힘을 보탰다. 2021년 4월에는 EPL 월간 MVP 및 이달의 골을 석권했다. K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타인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FC서울과 91만 파운드(약 15억5000만 원) 보장 계약에 서명하여 2024 한국프로축구 최고 연봉자로 등극했다. 여기에 출전·승리·공격포인트 수당이 더해진다.
제시 린가드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2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100%(7/7) ▲키패스 2 ▲비거리 22.86m 이상 패스 유효 1 ▲결정적인 득점 기회 창출 1을 기록했다. FC서울 공격에 대한 기여만 보면 김기동 감독 지적이 억울하다고 느낄만한 활약이다.
FC서울은 3월31일 2024 한국프로축구 K리그1 4라운드 원정경기로 강원FC와 맞붙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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