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버밍엄, 모브레이 감독 건강 문제로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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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의 모브레이 감독이 이번 시즌을 쉰다.
버밍엄 시티는 3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2024-2025시즌 프리시즌 시작 전까지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난다. 게리 로웨트 감독이 임시 감독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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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의 모브레이 감독이 이번 시즌을 쉰다.
버밍엄 시티는 3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2024-2025시즌 프리시즌 시작 전까지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난다. 게리 로웨트 감독이 임시 감독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모브레이 감독은 지난 2월 공개되지 않은 질병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휴직에 들어갔다. 최근 6경기는 마크 비너스 수석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었다.
수석 코치 감독 대행 체제에서 팀은 흔들렸다. 버밍엄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를 기록했고, 강등권 22위 허더즈필드 타운과 승점이 같은 21위까지 추락했다.
이에 버밍엄 수뇌부는 제대로 된 감독을 선임해 시즌을 마무리하는 쪽을 택했다. 로웨트 감독은 더비 카운티, 스토크 시티, 밀월 등 2부리그 팀을 다수 맡았으며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버밍엄을 이끈 적도 있다.
톰 와그너 회장은 "수뇌부는 모브레이 감독이 그의 건강과 가족에 집중할 시간을 갖겠다는 결정을 지지한다. 우리는 그와 그의 가족에 최선을 바란다"고 밝혔다.
게리 쿡 CEO는 "팀은 어려운 위치에 있고 시즌 말까지 선수들을 이끌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모브레이 감독은 해결책을 함께 찾았고 임시 감독을 선임하는 것에 합의했다. 로웨트 감독이 1순위였다"고 임시 감독 선임 배경을 밝혔다.(자료사진=토니 모브레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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