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열애+결혼 알려지자 '속상하다'고 말한 이유 [종합]

이호영 2024. 3. 20.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에일리가 결혼설에 입을 열었다.

19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랐을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내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을 읽고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에일리가 결혼설에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랐을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내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을 읽고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고 적었다.

이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고 결혼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

에일리의 결혼, 열애는 전날 알려졌다. 당사자가 직접 밝힌 것이 아닌, 매체 보도와 소속사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알려진 것. 해당 매체는 에일리가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전했고, 소속사 팝뮤직 측 역시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알렸다.

한편 에일리는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나고 뉴저지 주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다. 지난 2012년 곡 '헤븐'(Heaven)으로 데뷔해 '보여줄게' '유 앤 아이(U&I)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