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원유 정제마진 추가 반등…S-Oil 원가 개선 긍정적-IBK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4. 3.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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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원유의 수급적 요인에 의해 올해 2분기 S-Oil의 정제마진이 추가적으로 반등할 수 있다고 20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계절적으로) 5월 이후 드라이빙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휘발유 가격은)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인다"며 "사우디의 OSP(원유 공식 판매가)가 올해도 낮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S-Oil의 원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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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원유의 수급적 요인에 의해 올해 2분기 S-Oil의 정제마진이 추가적으로 반등할 수 있다고 2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는 보수적으로도 약 10% 수준의 정제설비가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제 유가와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계절적으로) 5월 이후 드라이빙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휘발유 가격은)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인다"며 "사우디의 OSP(원유 공식 판매가)가 올해도 낮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S-Oil의 원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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