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불교종단협 "의료계 현장 복귀 바란다…필요시 중재"
오주현 2024. 3. 20. 07:54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종교계가 의사들의 현장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호소문을 내고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국민의 생명"이라며 "의사분들은 현장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의사 부족에 따른 의대 정원 확대는 현 정부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중재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불교 30개 종단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도 "의사들이 본연의 자리에 있을 때 국민이 신뢰할 것"이라며 필요시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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