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오늘(20일) 950만 넘는다

박상후 기자 2024. 3. 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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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관객수 95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27일 연속이다. 전날 7만198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45만2894명을 기록했다.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지만 '파묘'의 기세는 여전하다. 20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도 '파묘' 몫이다. 예매율은 26.1%로 2위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카타기리 타카시 감독)'와 8.6% 차이를 보였다. 예매 관객수도 5만6096명이다.

1000만 관객 돌파까지 54만7106명을 남겨둔 상황이다. 평일 일일관객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자 '파묘' 팀은 오는 23일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봉 5주 차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 인사에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김선영, 장재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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